인문계 고3 중위권 수시 지원 어떻게 해야할까

올해 수시 지원은 9월 10일(금) ~ 14일(화)입니다.

3~5등급 일반고 인문계 

학생들이 서울권 대학을 

합격하려면 어떤 수시 지원 

전략이 필요한지 기본 전제 조건, 

교과 중심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으로 압축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시 지원은 수능 성적으로 

정시에 갈 수 있는 대학보다

최소 같거나 높아야 해요.

수능 성적으로 정시 때 

더 괜찮은 대학을 갈 수 있다면 

수시 원서를 넣을 필요도 없고 

수시 때 낮은 대학 지원을 

할 필요가 없어요~

따라서 자신의 3학년 1학기까지 

평균 내신과 비교과로 수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정시 

지원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수능 모의고사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을 비교해 어떤 

지원 전략이 상대적으로 나에게 유리한가 판단해야 합니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 같아요~

학생부 종합 전형은

교고와 비교과를 종합해서 

보는 전형으로 대학에서는

정량 평가가 아닌 정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교과의 위력이 강합니다.

2022 입시는 문 이과가 

통합되면서 이과생들이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상위권을

 거의 휩쓸고 있어요. 

따라서 예년에 비해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인문계의 내신

합격선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지만 

생활기록부 기재 항목 간소화, 코로나로 인한

비교과 활동 제한으로 인해 내신의 중요도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 당 정원을 30명으로 

가정했을 때 3등급은

4~6등급, 4등급 7등~12등, 

5등급은 13등~18등에 해당합니다.

3등급 초반 정도라면 서울권 기준 

한성대, 서경대 교과 중심 전형에 

지원해 볼 수 있지만 3등급 

중반이 넘어가면 다른 전형 지원을 추천합니다!

 

가고 싶은 대학이 있는데 

정시와 수시 교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이 어려울 경우 논술로 

지원하면 됩니다. 논술 전형은 

내신 반영 비율이 낮아요. 

내신을 미반영하거나 7등급도 감점이 거의

 없는 대학도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5등급 정도면 논술로 합격 당락이 

결정되죠. 또한 수능 최저 없이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학들도 있고 

수능 최저만 맞춘다면 논술을 통해 

정시에서는 합격이 불가능한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 인문계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실질 경쟁률이 작년 대비 많이 낮아질 것입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91274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