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영어공부 효율적으로하기!
영어는 대체 언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고 어떻게 시키는 게 효율적일까요?
초등 저학년 영어공부에 대해 알아봅시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모국어 습득에 올인해도 좋아요.
다만 늦어도 초등학교 1 학년 전후에는
Phonics(철자를 연결해주는 학습법)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어떻게 학습했느냐에 따라 평생 영어실력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honics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단어 외우는 걸 어려워합니다.
phonics를 깨우 친 학생들은 단어를 외울 때
일반적인 Phonics 규칙에서 벗어나는 스펠링
몇 개 정도만 신경 써서 외우면 한 단어를
빠른 시간 안에 외울 수 있습니다.
모르면 스펠링 하나하나 고생스럽게 외워야 하니
단어 외우기가 싫을 수밖에 없죠 ㅠㅠ
그리고 깨우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영어수업 자체가 고역입니다.
2학년이 되면 또는 그 전이라도 Phonics 학습이 잘 되었다면
언어의 네 가지 영역 중 어느 하나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입니다.
외국어 습득은 학습이 꼭 동반되어야 하죠.
즉 단어는 외워야 하고 문법도 어느 정도
학습을 해야 말도 가능한 것이죠!!
초3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작문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문법의 총괄적인 이해를 돕고 어떤 표현이
Native Speaker(특정 언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 쓰는 자연스러운
표현인지를 배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제대로 학습하고 숙제 양도 많아지는 시기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입니다.
원어민 수업을 시키는 학부모님들께
꼭 당부드릴 말씀은 영작문을 할 때 만이라도
꼼꼼한 교정을 해달라고 요구하시라는 것입니다.
단순한 문법 몇 개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영어다운 표현으로 제대로 교정을 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