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논술 지원 대학 나와 맞는 곳 찾기

논술 전형에서 지원학 대학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하는 건

'글 쓰는 스타일'이 아닌 수능 최저 기준!입니다.

수능 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한다면

아무리 내 스타일에 맞는

대학일지라도 어차피 자격이 되지 않아요~

그러니 그간의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여

실전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

합리적이고 현실적으로 예상해보아야 합니다!!


학생부 전형이나 정시모집에선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따라

선발하기 때문에 

상향 지원을 할수록 붙기 어렵고

하향을 할수록 붙기 쉬워요~
그러나 논술전형에선

상향을 한들 수능 최저만

높아질 뿐이고 하향을 해봐야

수능 최저만 낮아질 뿐입니다!

또한 소위 높은 대학이라고 해서

논술 문제 난이도가 더 높지도 않고

낮은 대학이라 해도 

논술 문제가 쉽지도 않아요~
따라서 수능 최저를 충족했다는

전제 하에서는 상향이든

하향이든 결국 논술 시험을

잘 봐야 합격할 수 있으므로, 

상향 지원이 더 붙기 어렵지도

하향 지원이 붙기 쉽지도 않아요~

수능 최저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요소라 해서 소위

'글 쓰는 스타일'이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진 않아요~
다만 학생의 글 쓰는 스타일에 맞춰

그에 적합한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약점을 피해 단점이 

최소화되는 대학을 찾는 것이라 봐야 합니다!

 

대표적인 고려 사항이 답안 분량입니다~
논술 답안의 분량을 크게 보았을 때

500자 분량과 1000자 분량이 있으며,

대학에 따라 500자 이하의 더 짧은

문제를 출제하기도 합니다.

사실 1000 자라고 해 봐야 논술이 아닌

일상의 다른 글과 비교했을 땐

턱 없이 짧은 분량이지만,

논술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

입장에선 문제당 500자 이하는

여차저차 금방 채울 수 있다고

생각되는 반면

900자~1000자를 쓰는 건 길고

굽은 도로를 가는 것 같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럴 경우 짧은 분량으로 출제하는 대학들

위주로 지원한다면 학생의 심적 부담을

줄여 더 수월하게 논술을 대비할 수 있을 거예요~~


출처

http://www.dhnews.co.kr/news/view/17952477171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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