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입 추가 모집에 대해 알아둬야 할 사항

2023학년도 대입의

마지막 기회인 추가모집

원서접수가 2월 20일(월)에 실시해요!

추가모집은 미 등록 충원 이후에도

결원이 발생했을 경우 별도의

기간을 두고 추가 선발을 하는 것으로, 실시 대학이 적고

모집인원도 많지 않지만,

수시 6회, 정시 3회 외에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기회

주어진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2022학년도의 경우 역대급

추가모집을 실시했던 2021학년도보다

4,919명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1,210명(4년제 160개 대학 기준)을

추가모집으로 선발했습니다.

 

9개 지역거점국립대는 물론

수능 위주 일반전형 기준으로

광운대(4), 국민대(7), 동국대(20), 서울시립대(6), 

세종대(12), 숙명여대(10), 숭실대(16), 한양대(7), 

홍익대(15) 등

서울 소재 24개 대학에서도 추가모집을 실시해요.

 

21명을 추가모집으로 선발합니다.

그중 의학계열이 22명에서 9명으로

전년도보다 대폭 감소했는데,

이는 2022학년도부터 학부 선발로

전환된 약대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어요~

모집단위 대학별 모집인원
의예과(4명) 고신대(1), 부산대(1), 전북대(2) 
치의학과(1명) 부산대(1)
한의예과(1명) 동구대(경주, 1)
수의예과(3명) 충남대(2), 충북대(1)
약학과(12명) 경상국립대(1), 경성대(1), 덕성여대(2), 부산대(2), 숙명여대(1), 아주대(1), 우석대(1), 원광대(1), 제주대(1), 치의과대(1)

 

 

2023학년도에도 대규모 추가모집이 예상됩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해 지방대를 중심으로 많은

대학이 정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죠.

또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정시

등록을 포기한 합격생이 대거 발생하는 등

서울권 주요 대학들도 추가 모집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고려대, 연세대 등록을

포기한 합격생은 1,064명으로 

이미 전년도 최종 등록 포기자 수

1,099명에 육박했습니다.

 

서울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충원 합격이 속출하면서

미등록 충원 합격자에 대한 결원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추가 모집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정시와 마찬가지로 

'수능 100%'의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 전형 등을

적용하기도 해 각 대학의 추가모집

공지사항을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추가 모집의 경우 지원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지원 가능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2023학년도 추가모집은

2월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실시해요!
수시, 정시모집과 달리 원서접수부터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 등의 과정이

짧은 기간 내에 이뤄지므로 추가모집에

지원할 학생들은 빠른 정보 확인과

전략 수립으로 추가모집을 미리 준비합시다!


출처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021711373470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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