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절대평가 준비 대비해요

2018학년도 수능에서 처음으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1등급 비율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한 영향력은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서도

지원 경향의 변화를 불러오거나 실제

입시 결과를 바꾸기도 했죠

2019학년도 역시 이런 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보면 영어 절대평가는

90점 이상만 획득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수험생들이 영어를 힘써서 대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영어 영역의 평가 방식만 바뀌웠을 뿐

평가 문항, 문항 수, 문제 유형 등의 내용과

형식면에서는 변화가 없어요.

절대평가라고 해서 결코 시험의 난이도가 낮아졌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따라서 평소 안정적인 1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1등급의 마지노선인 90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목표 점수를 상향하여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수시 측면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의

영어 영역 포함 여부가 핵심입니다.

영어 영역이 수능최저학력기준에 포함된

대학들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상대적으로 용이해요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정시에서 각 대학의 영어 반영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영어에 높은 반영

비율을 부여했으나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영어에 일정한 반영 비율을 부여하는 대학과

영어를 등급에 따라 가점 또는 감점하는 대학으로 나뉘었습니다.




대학별로 영어 반영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환산 점수에

따른 대학별 유 · 불리 현상이 나타나게 됐습니다.

따라서 반영 비율을 적용하는 대학에

지원한다면 영어 상위 등급을 반드시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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