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대비하는법

최근 평가원이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를 살펴보면 여전히

졸업생이 고3 수험생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은 성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수능 시험은 현역 수험생보다

재수생에게 유리하다' 는 말이 지난해

시험에서도 되풀이 된 것이죠.


지난해 수능 시험에서 졸업생의 표준점수 평균은

재학생에 비해 평균 9.3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동안 중요한 것은

지나치게 '오버'하지 않는 것이죠.

학습 시간을 늘려 모든 과목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겠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취약단원을 정복하며 실수를 줄이는 것이

점수 상승에보다 효과적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풀어 온 모의평가 문제 가운데 틀린 문항 혹은

헷갈렸던 문항을 중심으로 기본개념부터

풀이과정까지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다만 학업 수준에 따라 집중 학습해야 할 문항의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다.

평소 모의고사에서 1~2개 문항을 틀리는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최고난도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최고난도

문항에 매달리기보다는 현재 자신이

풀 수 있는 수준보다 조금 높은 난이도의

문항을 한 단계씩 정복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현역 고3 학생들과 졸업생의 가장 큰 차이는

수능 실전 경험 유무다. 단 한 번의 수능 시험으로

대입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시험 당일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과 압박감은 엄청나다.

게다가 평소 공부하던 교실이 아닌

낯선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지금부터는 '실전연습'에 공을 들여,

돌발 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고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연습을 할 때에는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몇 해 전 모의고사 혹은 지금까지 풀은

모의고사를 문항을 종합해 문제를

랜덤하게 추출한 뒤 정해진 시간 내에

이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능영어 절대평가 대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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