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 공부 수능 전략과목!

과학탐구 과목은 정시에서 영역별

반영비율(2019학년도 기준)이 서울대는

26.7%, 연세대는 33.3%, 고려대는 31.3%,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35%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영어 절대평가 시행 이후에 자연계열 입시에서

과탐을 수학과 비슷한 수준으로 반영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고3 후반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그동안 풀었던 다양한 문제와 어려웠던 문제를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9월 이후에는 오개념을 잡고 문제풀이와 

핵심 총정리를 하며 규칙적으로 문항 풀기

훈련을 이어 나가야 합니다.

 

과탐 과목은 20문항 중 15~16개는 기본 개념과

단순 변형 문제이므로 다 맞고 기본 점수를

확보하면 3등급 정도가 됩니다.

킬러 문항 3~4개 정도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1~2등급을 얻을 수 있어요.

현재 시점에서는 과탐 과목을 바꾸지 말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한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물리는 선택자가 적고 심리적으로 어려워하는 과목이지만

패턴이 정형화되어 있어 기본문제를 다 맞히면

다른 과목보다 등급 얻기가 수월합니다.

킬러 1~2문항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감 있게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상위권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만 풀지 말고

수능과 난이도가 유사한 문제를 실전 수능처럼

시간 관리를 하면서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화학'은 점차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암기와 수식적인 정리, 자료해석형 문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화학반응식의 킬러 단원을 요점 정리하고

오개념과 문제풀이를 다른 과목보다 더 많이

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생명과학은 유전에서 많이 틀리는데

유전 파트를 정복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암기 기반으로 실험과 그래프 등의 자료해석형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앞 단원과 뒤 단원의 유기성을

이해해야 해요.

다양한 가계도 문제 풀이와

유전 용어 정리를 확실히 해두어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암기성 문제가 10문제 정도

나오는 지구과학은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

시간을 줄이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합니다.

상위권에게는 킬러 문항인 천체

파트가 매우 중요하므로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해야 해요.

중하위권 학생은 천체를 제외한

 다른 파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내는 전략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