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자사고 입학 고고별 전형 특징 알자!

전년도 자사고, 외고, 국제고 전형의 모집 시기가

후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자사고나 외고, 국제고 중1 개교를 지원하는

경우 일반계고 선택권이 일부 제한되는데,

이는 각 시도별 후기 일반계고 배정 방식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각 고교별 전형 특징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학교를 찾아보죠.

 

 

<2020학년도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전국단위 선발 전형 자율형 사립고는 교과 

성적과 서류,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그중 교과 성적은 각 고교별로 

반영 학기와 반영 교과, 반영 비율이

달라 고교별 환산점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전 학년 성적이 우수하다면 1학년 성적부터

반영하는 김천고, 포항제철고가 유리할 수 있고,

3학년 2학기 성적이 좋다면 민사고, 북일고, 

외대부고, 인천하늘고, 하나고, 현대청운고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중 상산고는 3학년 1학기 성적

반영을 50%로 가장 높게 반영하고

광양제철고도 40%로 높기에

3학년 1학기 성적이 뛰어나다면 해당 고교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성적이 저조한 학기가 있다면, 

해당 학기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학교를

지원하거나 학기 반영 비율이 낮은 

고교를 고려하면 됩니다.

그중 3학년 성적보다 1, 2 학년 성적이

우수한 경우라면 학기별 동일비율을 적용하는

포항제철고를 고려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어요.

 

<2020학년도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 일반전형>

1단계 선발 인원(선발인원 많은 순)

 

전국단위 선발 자사고는 모두 단계별 전형을 통해

선발하는데, 1단계는 교과 성적과 출결로 일정 배수를 선발합니다.

북일고만 1.5배수 선발이고, 그 외 

9개교는 모두 2배수를 선발하고 있어요.

전국단위 선발의 일반전형 모집인원 대비

1단계 선발배수를 적용했을 때, 

전년도와 비교해서 광양제철고가 50명

감소로 가장 많이 줄었고,

포항제철고 20명, 민사고 10명 순으로 1단계

선발인원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전년도 지원자 수로 비교해 봤을 때,

모집인원이 감소한 고교라고 하더라도

1단계 통과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년도 지원자 수가 1단계 선발인원을

초과한 고교는 외대부고, 하나고, 인천하늘고뿐이에요.

물론, 1단계 내신 성적도 2단계에서

합산되기에 간과해서는 안 되지만

내신이 다소 낮고 서류와 면접에

자신 있는 경우라면 1단계 선발인원은

많으면서 면접이 까다롭고, 

서류+면접의 배점이 높은 고교를

지원하는 것이 전략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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