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영어 준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고등학교는 일단 학기가 시작되면

국어, 수학, 과학 등에 투입되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수시에 필요한

학종을 위해 자소서에 반영할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경시대회 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기 때문에 영어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업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예비 고1이 맞이하는

겨울방학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학교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는 완전히 달라요!

 

 

중학교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중학교 때 절대평가로 1등급을

받은 약 30%의 학생들 중 4%만이

고등학교에서 1등급을 받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3등급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중학교 영어 내신은 교과서 본문 내용을

위주로 문법 출제 비중이 약 50%에 이르기 때문에

해당 주요 문법 4개 정도를 숙지한 후

몇 페이지 안 되는 본문과 학교에서

배포되는 프린트물을 그야말로

달달 외우기만 해도 어렵지 않게 1등급을 받을 수 있죠.

 

반면에, 고등학교 내신은

빈칸, 순서 배열, 문장 삽입 등

수능 형태의 문제들을 그대로 다루기 때문에

이러한 지문들과 문제 유형에 익숙한 학생들만

1등급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영어가 어려워지는 것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생소한 내용에,

길어진 지문에 당황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어법 문제의 비중은 20% 미만으로 현저히 줄어들어요.

 

이유는 바로 시험에서 다루어지는 글의 형태가

중학교 교과서나 외부 지문 등에서

다루어지는 설명문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

 

좋은 내신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글의 유형

바로 논설문입니다.

ebs 올림포스 독해, 수능특강 라이트, 리딩파워 등의

지문들도 수능 형태 지문들이죠.

이 지문들은 드물게 발췌문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시험용으로 7~8개의 문장으로

편집된 에세이(논설문)에 해당하죠.

 

이러한 글들을 일정한 형식에 맞춰진 글이기 때문에

쓰이는 패턴을 알면, 

수능 유형으로 출제되는 고등학교 내신

문제에서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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