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시논술전형 변화를 알자

2021학년도 대입에서

논술 전형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

31개 대학이 실시하고, 

이들 대 학이 선발하는 모집 인원은 

전체 11,162명입니다.


2020학년도에 31개 대학에서

12,146명을 선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실시 대학 수는 동일하나 모집 인원이 

984명이 감소한 것이 됩니다.


하지만,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모두가 모집 인원을 

감원하여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2021 논술전형으로 선발하게 될 

모집 인원은 중앙대가 789명(서울 705명, 안성 84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경북대 773명, 경희대 684명

(서울 349명 국제 335명), 

연세대 646명(서울 384명, 미래262명), 

한양대 589명(서울 373, 에리카 216명), 

부산대 533명, 성균관대 532명, 

인하대 530명, 이화여대 479명, 

동국대(서울) 452명, 

건국대(서울) 445명, 홍익대(서울) 383명, 

단국대(죽전) 340명 순으로 

많이 선발합니다.

 가장 적은 모집 인원은 울산대로 

의예과에 한해서 12명을 선발해요.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모집 인원이 

대학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지원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서울)가 

논술 전형을 실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연세대(서울)와 한양대(서울)가 

모집 인원을 감원하고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연세대(서울)와 한양대(서울)를

비롯해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서울), 

이화여대, 경희대 등 상위권 대학의 

지원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운대와 한국기술교대는 60% 반영에서

70% 반영으로, 

연세대(미래)는 70% 반영에서 100% 반영으로, 

한국산업기술대는 60% 반영에서 80% 반영으로, 

홍익대는 60% 반영에서 90% 반영으로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높였습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단계별 선발에서

일괄합산 선발로 변경했어요.

즉, 1단계에서 논술고사 100%로 

4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게에서 

1단계 성적 600% + 학생부 교과 성적 40%로

선발했던 것을 논술고사 60% + 학생부 교과 성적

40%로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시킨

대학이 있습니다. 


덕성여대는 2개 영역 등급 합 6이내이었던 것을

2개 영역 등급합 7 이내로 완화하면서 

탐구 영역도 2과목 평균 반영에서

1과목 반영으로 완화했습니다.


성신여대는 3개 영역 등급합이 인문계

모집단위가 7이내, 자연계 모집단위가 8이내

이었던 것을 인문계 모집단위는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계 모집단위는 

2개 영역 등급합 6 이내로 완화했어요.


이화여대는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3개 영역 등급합 5이내

(단, 스크랜튼학부(인문)는 4 이내)이었던 

것을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단, 스크랜특학부(인문)

는 5이내)로 완화했어요.


한국외대(서울)는  Language&Diplomacy학부와


Language&Trade학부의 경우 3개 영역

 등급합 4 이내이었던 것을 

2개 영역 등급합 3 이내로 완화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들은 2개 영역 

등급합 4 이내로 동일하되 

탐구영역을 2과목 평균 반영에서

1과목 반영으로 완화했습니다.


홍익대(서울)는 3개 영역 등급합이 

인문계 모집단위가 6이내, 

자연계 모집단위가 7 이내이었던 것을 

인문계 모집단위는 3개 영역 등급합 

7이내, 자연계 모집단위는 8이내로 완화했어요.






출처: 내일신문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2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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