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내게 유리한 탐구과목 선택하기 과탐 사탐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고2는 수능 탐구과목의 순차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탐구 한 과목 정도는 

올 12월까지 개념 습득과 기본 문제 

풀이를 마쳐야 해요.

다음으로 겨울방학 때부터 

내년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 전까지

다른 선택과목 하나를 일회 독 하면

수능 공부에 여유가 생길거예요~

 

2021학년도 수능 지원자 

기준으로 탐구과목 선택자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학탐구 l  과목은

 생명과학 l > 지구과학 l > 화학 l > 

물리학 l > 순이고, 탐구 ll과목은

생명과학 ll > 지구과학 ll > 

화학 ll > 물리학 ll 순입니다.

사회탐구 선택 순위는 생활윤리 > 사회문화> 

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 동아시아사 >

정치와 법> 세계사> 경제 순입니다.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할 때, 

유의할 점은 무엇보다 두 과목의 

조합입니다. 

과탐 ll 과목은 대부분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인데, 

물리 ll와 화학 ll를 과탐 선택과목 중 

하나로 선택한다면, 다른 과탐 l 과목 하나를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해요~

상기 두 과목은 선택자가 적고, 특히 과학고나

영재고를 준비했던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하므로 난이도가 조금만 

낮아지면 만점이 1등급 컷이 되는 경우가 잦아죠.

과학고, 영재고 준비생들은 중학생부터

주로 물리나 화학 과목에서 심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그만큼 점수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생명과학 ll 나 

지구과학 ll를 수험생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편이죠~

 

사회탐구 과목은 과학 탐구에

비해 문과 수험생들의 개별적 

취향이나 적성이 과목 선택의 

이유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로 생활윤리 과목은 국어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하죠~
교과서 개념이나 원리는 쉬운 편이나, 

수험생들 표현을 빌리면 문제를 꽈서 

내기 때문에, 무엇을 물어보는 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즉, 문해력이 우수한 국어 

강자들에게 유리해요.

사회문화는 생활윤리 다음으로 

선택자가 많은데, 1등급 컷이 만점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만점을 꼭 맞아야 한다는

수험생들의 부담이 적은 편이 강점이고 

표준점수도 늘 높은 편이라 

여러모로 유리한 선택과목입니다.

하지만 도표나 통계 분석에 약한 

수험생들이라면 시간에 쫓기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꽤 있으므로 

선택 시에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이죠!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14/20210614007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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