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대 별 정시 전략 본인에게 유리한 것 찾기

수능이 끝난 후 다가오는 

주말부터 대학별 고사가 실시되고, 

정시 원서접수 전까지 

정시 지원 전략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수능 가채점 성적에 따른

성적대별 지원 전략을 봅시다.

대학에 따라 수능 전체 영역을

반영하지 않고 3개 또는 

2개 영역만 반영하기도 합니다.

하위권 수험생들은 이를 

잘 활용하여 본인의 수능 성적에 

가장 유리한 반영 조합을

내건 대학을 찾아야 해요.

 

성적이 좋지 못한 수험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본인의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기보다는 자신의 수준보다

매우 높은 대학 중 미달이 

발생할 만한 대학과 학과를 찾으려 한다는 점이죠!

그러나 미달 학과는 많지

 않을뿐더러 예측도 어려워요.

본인이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찾는 것이 우선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정시 지원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것은

중위권 수험생입니다.

중위권 수험생은 지원을 고려하는 대학의

전형방법부터 숙지합시다.

가/ 나군 중 한 곳에서만

선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내가 지원할 모집단위가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꼼꼼히

파악해 실수를 줄이세요.

 

중위권 수험생은 지원을 고려해야 할

대학의 수가 많기에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비교 우위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하려는 노력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부 대학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비율이 달라요.

따라서 본인의 성적을 확인해

점수가 잘 나온 영역을 높은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 및 학과가

어디인지 찾아보고, 

대학별 유 · 불리를 

제대로 따져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합시다.

 

수능 성적이 좋은 상위권 수험생이라면

그렇지 못한 수험생들에 비해

고민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상위권 수험생도

따져봐야 할 것이 많아요.

 

희망 학과가 명확한 최상위권 수험생은

서울 소재 대학 상위권 학과, 

지방 소재 대학의 의 · 약학계열 학과에

주리 지원할 거예요.

서울 소재 대학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 있죠.

사실상 3번이 아닌 2번의 

지원 기회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상위권 수험생은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과 비슷한 수준의

경쟁 대학, 상위 대학과의 관계까지

고려해 전략을 짜야합니다.

특히 학과보다 대학을 우선

고려하는 경우라면 나보다 좋은 성적의

수험생들이 여러 대학에 

중복 합격해 다른 군으로 

많이 빠져나가야만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해요.

군별 지원 대학을 정할 때, 

비슷한 성적대의 경쟁자가

 빠져나갈 만한 대학이 다른 군에

있는지도 신중하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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