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과탐 전략적 학습 세우기

ㄱ수능에서 요구하는 것은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이죠.

이는 현행 교육과정 범위 내의 

개념이더라도 이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며,

이 같은 표현은 수험생에게

낯설고 어려운 문항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우리는

여러 문제집에서 얻은 단순한 암기식의

이해가 아니라, 어떤 개념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변형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제대로 된'이해가 필요해요.

출처 기상청 

예를 들어, 지구과학 l에서

'엘니뇨, 라니냐'는 흔히 동태평양의

표층 수온으로 그 개념을 설명하지만,

수능 문항에서는 이를

'해면 기압 편차, 동서 방향의

풍속, 등 수온선의 깊이 편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하여 자료나 

선지를 구성하죠.

 

이런 문항은 '개념을 몰라서'틀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적용하지 못해서'

틀리는 거예요.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우리는

충실한 개념 이해뿐만 아니라

기출 문항을 활용하여

'낯선 문제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전략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남은 9개월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어떤 전략을

쓰느냐에 따라 올해 수능의

승패는 나뉠 거예요!

앞에서 언급한 제대로 된 개념의 이해와

문항의 자료 의미 파악

두 가지의 전략만 확실하게

활용하더라도 승산은 있어요~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13812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