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답안 첨삭 공부법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2시간 동안 2000자 정도 되는

분량의 글을 쓰게 됩니다.

논술도 시험이기에 제한된 시간과 

정해진 분량이 있죠.

논제는 대략 2문제에서 많으면 4문제까지

제시문의 길이도 대학마다 다양하지만

아무리 길어도 5분 정도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이에요~

그런데 이 모든 '조건들'을 

자세히 안다고 답안이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논술은 직접 써보는 방법밖에 없어요.

문제는 자신이 쓴 답안의 합격할 수 있는

답안인지 아닌지를 수험생 스스로는

알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수학이나 영어라면 해설을 보고 

자신의 실수를 교정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논술은 답안을 써봤다는 것만으로

자신이 정말 '답안'을 쓴 것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논술에서 첨삭은 

매우 중요해요~ 제대로 논술을 준비한다는 말은

제대로 첨삭을 받는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논술의 시작과 끝은'쓰기'예요.

첨삭을 받는 이유도 이미 써 보았던 

논제를 다시 쓰기 위해서죠.

그러나 이번에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서 좀 더 합격에 가까운 답안으로 쓰는 것입니다.

수험생이 한번 썼던 답안을

'온전히' 다 쓸 수 있을 때까지

첨삭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는

'쓰기'를 통해서만 논술을 배울 수 있어요~

 


출처

감사합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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