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목 결정할 때 참고할만한 사항

진로는 정했지만 관련 과목을 모르는 학생,

학교에 과목이 개설되지 않아서

고민인 학생들이 선택 과목을

결정할 때 참고할 만한 사항을 확인해 봅시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아직 희망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등

넓은 범위의 계열에

관한 결정은 이뤄진 경우가 많지만,

이조차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빠른 결정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가장 우선해야 하나, 

그것이 애매하다면 일단 자연계열 

쪽 교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수 있어요~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수강하는

과학 교과의 경우 과목 간 위계가

명확해 2학년 때 특정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채로 진급해

3학년 때 위계를 벗어난 선택을

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반면 사회 교과의 경우

과목간 위계가 명확하지 않아서

2학년 시기에 과학 교과 위주로 

이수하다가 3학년 때 

사회교과를 이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직 희망 진로가 뚜렷하지 않지만

계열만큼은 결정된 경우라면

그 계열을 희망하는 다른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나아요~

많이 선택되는 과목이라는 것은

활용되는 범위가 넓다는 의미죠.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진학하고자 할 때는

진로에 따른 교과목이 명확한 편이지만,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관련 교과목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는 어느 과목을 선택해도

내가 희망하는 전공과 연결 지을 수 있다고

해석해볼 수 있어요~

 

대학은 전공(계열)과 관련된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를 단순하게 감점 요소로 보지 않고,

각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통해 과목 개설 여부를 

확인하면서 

각 학교의 상황을 고려한 평가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과 관련이 높은

과목이라고 하더라도 

학교에 개설이 되지 않아서

이수하지 못한 경우에는

불안감을 느낄 필요가 없어요!

단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학생 스스로 적극적으로 공부해보려고

 한 경험이 학생부를 통해 

드러난다면 대학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가능한데,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과정을 통해서도 

학생부 기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http://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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