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교차지원 주의할 점
문과생들도 의치한약으로 불리는
자연계 학과에 교차지원을 할 수 있어요~
다만 상대적으로 더 높은 표준점수를
얻는 이과생들과 경쟁해야 해
신중한 도전이 필요하답니다~
수학 응시과목에 별도의
기준을 두지 않는 모집단위가
절반인 9개로, 총 62명을
선발해요~
의대가 1곳(이화여대), 치대가 1곳(원광대),
약대가 1곳(인제대)씩이며,
나머지 6개교는 모두 한의대입니다.
이들은 인문계 전형을
별도로 두고 있으며,
통상 수학 미적분 · 기하
응시자로 지원 자격을 정한
의 · 치 · 한 · 약과 달리
'확률과 통계'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연계 전형은 수학 미적분 · 기하 및
과학탐구 응시자만 지원이 가능해요.
지난해부터 문 · 이과 통합수능이
도입됐음에도 문고와
이과가 구분되는 것도 이 같은 차이 때문이죠.
또 이 중 지원 자격을
'확률과 통계' 및 사회탐구 응시자로
제한해 문과생끼리만 경쟁할 수 있는
모집단위는 대구한의대와 인제대 약대(이상 인문계열)
2개에 불과합니다. 동의대 한의예과도
'확률과 통계'를 응시 요건으로 내걸고 있어요!
나머지 6개 대학 · 학과에는
"단지 선택과목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라 인문계열, 자연계열 수험생이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형태"이며
수학 영역에서 불리함이 예상되는
인문계열 수험생들에게
쉽지 않은 경쟁이 될 것 같아요~
앞선 9개 모집단위가 인문계열
전형을 별도로 운영한다면,
나머지 9개 대학 · 학과는
인문계와 자연계를 가리지 않고
총 132명을 선발합니다.
의대와 약대가 각각 2곳씩이며,
나머지 5곳은 한의대예요.
의대와 약대가 각각 2곳씩이며,
나머지 5곳은 한의대이죠.
이 경우 인문계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지만, 이과생들과
전면으로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이 더 떨어집니다.
심지어 9개 중 7개 모집단위에서
과학탐구 혹은 수학 미적분, 기하
응시자에게 적게는 3%에서
많게는 10%까지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어 문과생에게
상당히 불리해요~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19_0002128683&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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