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이중등록 주의사항 꼭 알아요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합격한 대학에

이미 등록을 한 사람이 

다른 대학의 정시모집에

충원 합격하여 

그 대학에 등록하고자 할 경우

먼저 등록한 대학을 포기한 후

충원 합격 대학에 등록하는 것

원칙이라고 나와있어요!!

 

따라서 등록을 포기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대학을 등록한다면,

이는 이중등록에 해당되며

이중등록 금지 원칙에 따라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긴박하게 이루어지는

정시 충원에서

이중등록은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불가피하게 이중등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에 놓이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중등록을 판단하는 주체는

대교협입니다.

대교협은 대입지원방법 위반

사전예방시스템을 통해

이중등록자를 걸러냅니다.

간혹 단순 의사 전달이 등록 또는

등록취소의 효력을 가지고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교협이 판단하는 등록의 기준은

바로 등록금이에요.

특히 등록 취소를 할 경우

단순히 의사 전달만 해서는 안 되며,

등록금까지 환불받아야 등록 취소로 인정됩니다!

대교협 관계자에 따르면,

 일시적인 이중등록의 경우

처분 대상으로 보지 않아요.

아무래도 긴박하게 돌아가는

충원 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수험생의 실수 또는 무지로 인해

입학 취소라는 처분까지 내리는 것은

과하다는 것이죠.

사실상 정시 충원기간에

발생하는 이중 등록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지 않습니다.

이중등록의 진짜 문제는

다른 학생의 기회를 박탈해 버려요 ㅠㅠ

이중등록으로 인해 충원하지 못한 인원은

그대로 결원이 되버립니다.

구체적으로 충원 합격자 통보 

마지막날의 경우 이중 등록자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등록 의사가

없을 경우 빠른 포기를 해야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가 넘어갈 수 있어요~

 

대부분의 대학이 등록금

환불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고

신청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따라서 등록까지 약간의

여유가 있다면, 

등록 취소를 우선 적으로 할 필요가 있어요.

이는 이중등록에도 해당되지 않으며,

누군가에게 간절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0106104342240628&titleGbn=&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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