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결과 분석 제대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다르다

입시결과는 자신의 성적과 직접 비교해

합격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료가 됩니다!
최근 대학들이 공개하는 입결에는

통상 전형별 최종합격자들의

평균 내신등급, 수능점수, 경쟁률, 충원율

등이 담겨 있죠.

대학에 따라 최초합격자 또는

최종 등록자 기준으로 발표하기도 합니다.

 

합격자/등록자의 내신등급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성적을 갖고 가장 쉽게

살펴볼 수 있는 지원잣대가 될 수 있어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내신등급이 절대적인 자료라 

할 수 있지만, 내신등급뿐 아니라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종의 경우

의미가 달라요.

내신등급이 공개된 자료보다 낮거나

높더라도 학생부기재상황에 따라

합격할 수도 불합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논술전형 역시 논술 70%+ 학생부 30%에

수능최저까지 적용하는 식이라

내신등급의 영향력이 크지 않아요.

수능최저를 적용할 경우

수능최저 충족여부가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고 내신등급보다는

논술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이 절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커트라인으로 여겨지는 합격자의

최저등급만 보고, 

해당 점수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고 단정 짓지 마세요.

수시 원서접수 시기가 되면

전년 최저 성적을 기록한

모집단위를 겨냥해

지원하는 인원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평균성적이 높아지는

'입결 공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죠!!

경쟁률을 볼 때는 실질경쟁률의 의미를 따질 필요가 있어요

 

실질경쟁률은 학종의 서류제출여부, 논술의 논술시험

응시여부 및 수능최저 충족여부, 추가합격까지

고려한 경쟁률을 의미해요.

충원율은 모집정원 대비 추가합격한

인원의 비율로, 추가합격의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충원율 100%라는 것은

모집인원을 추가합격인원으로

한 바퀴 채웠다는 의미예요. 


 

출처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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