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유리한 고1 선택과목 고르는 팁
선택과목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고1 학생,
학부모를 위해 선택과목의 대입 영향력 및
유리한 선택 전략을 봅시다.
현재 고1 학생들은
2015 개정교육과정을 이수해
2026학년도 대입을 치르게 됩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교과를 공통과목, 일반선택과목,
진로선택과목으로 나눠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전문교과를 배울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있어요~
그러나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선택과목 결정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학과와 연계된 선택과목 수강이
필수는 아니에요~
대부분의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별
최소 수강과목을 정해두거나,
각 과목의 교과 등급, 성취도만 반영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선택과목 수강의 기준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과목이
최우선입니다.
단, 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를
진행하는 대학도 있고,
대학마다 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의 영향력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대학별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적 측면뿐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학생을
선발하려는 목적이 있어요.
따라서 진로가 명확하지 않거나
교과 등급에서 우월성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현재 학습하거나 활동하는 것에
호기심을 갖고, 그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시작은
진로 탐색이에요!
내가 무엇을 하고 싶고, 어느 대학에서
어떤 학과를 전공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어떤 공부가 필요한 지 등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해 보면
어떤 과목을 수강해야하는지
자연스럽게 답이 나올 거예요~
이후 남은 고교 생활 동안 학과 및
전공과 연관된 활동을 수행하며
자신이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 기록해 학생부에 기재해야 합니다.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고,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온 · 오프라인으로
함께 이수하는 교육과정입니다.
공동 교육과정의 의의는
과목 선택권 확대에 있어요~
교과목에서 배우지 못한
진로, 흥미, 취미, 예술, 인문분야 같은
다양한 분야들을 교사의 지도 하에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답니다!
출처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0619143527949142&titleGbn=&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