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학생들의 학습방향

"킬러문제를 중심으로 막판

 정리를 시작해야 할 때에

그게(킬러문항) 안 나온다고 하니 놀라죠"

 

킬러문항이 상위권 학생만의 유불리를

따질 수 있는건 아니에요.

중하위권 학생은 킬러 문항을 풀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하면 안 된다는 거죠.

가령 국어 과목에서

킬러 문항 지문이

'과학 정보'를 바탕으로 했을 때,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맞출 가능성이 높아요.

이로 인한 등급 상승의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죠!

 

영어는 상위 20% 집단 내에서

변별력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상대평가로 남은 국어, 수학 중 한 과목이라도

쉽게 출제되면 자칫 그해는

어려운 한 과목에 의해 결판나요.

그러니까 국어,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문제 두 세개가 들어가게 되죠.

너무 익스트림한 문항이라면

그중 하나는 소프트하게 해서

'준킬러 문항'개수를 늘렸는데, 

그 해 아이들 학력 수준에 따라

'킬러 문항'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거예요.

출제자가 쉽고 어렵고를

예상할 수도, 또 예상 대로 가지 않고 있는 게

현재 상황입니다.

 

학생들의 학습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느냐?

무리하게 찾아서 공부할 필요는

없더라도 안 나올것이라고 단정해

쉽게 공부하면 안돼요.

실제 시험장에서는

긴장감 때문에 평소 실력의

60~70%밖에 보여줄 수 없는 점을

감안해서 평소 하드 트레이닝을 해두는 게 좋습니다.


출처

http://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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