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이후 논술준비 해도 되나요

여름방학 이후 논술을 준비한다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게 무엇일까요!

바로 원서접수를 위한 작업입니다.

효율적으로 원서 접수를 하기 위해서는

원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을 구체화하는 게 제일 좋아요.

논술 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할 때

각 대학은 나름대로의 목표가 있어요.

 

예를 들어, 성균관대는 정형성 있는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문제 1]은

입장 분류 요약, [문제 2]는 적용 평가,

[문제 3]은 문제 해결이나 견해 제시 유형으로

패턴화 된 지 오래되었죠.

시험 준비하기가 용이한 편이라는 이야기죠.

물론 모든 수험생들이 다 

유형을 알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고사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수험생에게는

길이 열릴 거예요.

그러나 준비 없이 일단 원서 접수를

하고 수능 최저만 충족하고 보자는 

마음으로 원서를 냈던

수험생들에게는 미완성이나

독해 실수와 같은 문제가

생길 우려가 커요.

연세대는 수능 최저를 폐지한 이후

제시문의 추론 능력을 주된 평가

항목으로 둡니다.

그리고 제시문 간의 연결성을 파악하여

추론 설명하거나 추론 평가하는

문제를 내죠.

경희대(인문) 건국대(인문)는 문학작품을

출제하여 수험생들의

문학 해석 및 활용 능력을 중요하게 측정해요.

경희대(사회)나 건국대(상경), 중앙대

(경제경영), 한양대(상경) 등

수리 논술을 출제함으로써

특정 계열에 지원한 수 험생들의

수학 문제 해결 과정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어떤 대학의 어떤 유형이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실력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그래서 대학별 논술 형태를 알고,

수험생 자신의 시간 활용 능력,

답안 작성 분량, 선호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유형 확인 등이 필요합니다.

각 대학별 유형 파악이 되어

원서 접수를 위한 기본 전략이

세워진 후라면, 

수시 6장 중 논술을 몇 장을 쓸 것인가에

따라 고사 일정에 맞춰 원서 배치가 용이해집니다.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663144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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