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영어공부 무작정 암기는 NO!
중학생여러분 영어공부 잘하고계신가요?
영어공부를하면서 서술어의 핵심 품사인 동사와
5개의 조동사요소(시제,조동사, 완료, 진행, 태)가 결합하는것을
형태 위주로 먼저 알고 있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쉬운 공부방법은 무엇입니까?
암기입니다. 예전 학습자에 비해 기본 데이터가 좋기에
요즘 아이들에게는 문장을 외우는 것이 그렇게까지
고통스럽지는 않습니다. 반면, 문법으로 영어를 시작한
예전 세대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은 문법 용어를
받아들이기가 훨씬 고통스럽고, 용법 등을 따지는 것이 고역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중등부 학원들의 손쉬운 전략은
'교과서 문장을 다 외우게 하고, 문법 문제들도
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면서 아예 문제와
답을 외우게 하는 것'이 됩니다. 암기를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손쉬운 방법이죠.
하지만 이러한 암기식 공부가 고등학교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중등부에서는 인기 있던 암기 중심의 학습 방법이
고등학교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고등부의 시험 범위가 너무 넓고, 중등부처럼
몇몇 키워드로 제한되지 않고, 문법 전반에 대한
지식과 영작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나오기 때문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학교 때는 다루지 않는
언어 추론 능력과 정리 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중학생의 영어 공부는 따라서 2가지 기준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공부의 목표는 중등부 시험을 잘 치는 것이지만
큰 그림은 '고등부에 가서 응용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여야 합니다.
시험을 치고 돌아서면 완전히 백지가 되는 일방적
암기식은 안됩니다. 일방적 암기가 아니라
품사부터 시작해서 중등부의 문법 키워드를
아이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개념을
전체 틀 속에서 자리 잡게 도와주는
학습 프로그램을 짜야 합니다.
무작정 교과서 본문과 앞뒤까지 다 외우는 식의 공부는 뒤에 가면
따지는 능력을 없애버리기에 오히려 해가 됩니다.
암기식 공부는 결국 엄청난 부메랑으로 돌아와
오히려 아이들을 공격할 것입니다.
문제 풀이를 할 때 자녀가 어디를 배우는 것인지
전체 맥락 속에서 알려주고,
모르는 것은 반드시 질문해 알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고등부를 향한 중등부 영어 공부의 두 번째 핵심은
영작과 언어 추론 · 정리 능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영작이 제대로 되려면 문법적인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영작은 교과서 위주의 암기식 영작이어서는 안 되고,
단계별로 조립되면서 더 높은 수준의 문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어야 합니다.
항상 문단(단락)을 정리하게하는 단계별 훈련이 있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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