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면접 대비 전략 세우자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수험생들이 집중해야 할 것은

대학별고사(면접, 논술, 적성고사 등)와

수능이에요. 대학별고사 중 구술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다음의 내용을 통해 대입 성공을위한 구술면접 대비 전략을 세워봅시다! 




구술면접은 크게 제시문 기반 면접과 제출 서류 확인면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술면접을 실시하는 137개 대학 중 '확인 면접'만을 실시하는 곳은

84개, '제시문 면접'만을 실시하는 곳은 26개이며,

'확인면접'과 '제시문 면접'을 모두 실시하는 대학은

27개 이다.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등의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제출한

서류를 중심으로 수험생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형식의 인적성 면접을 실시해요.




1.제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2. 대학 발표 자료(대학 또는 모집단위 별 인재상,

선행학습영향력평가보고서,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면접 동영상, 전년도 기출 문제 등)





동일한 서류 확인 면접을 실시하더라도 대학,

전형, 모집 단위에 따라 질문하는 경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류 기반 확인 면접을 실시하는

건국대의 경우 학생이 활용한 내용 중 '알고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소서에서 학생이 화학2에서 배운 이상기체 방정식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다는 내용이 있다면 '기체 방정식을 간단히 설명해보라'.

'물리2에서 배운 기체 방정식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하죠.


모든 면접에서는 기본적으로 구체적인 내용과 이유,

느낀 점, 개인적인 생각들을 질문 하는 편이냐

대학에 따라 비중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지원한

대학의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학의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예상질문과

답변을 준비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실전과 같은 연습입니다.

경향이 비슷한 대학,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친구들끼리 또는 학교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도움을 얻어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된다. 친구나 선생님,

부모님께서 면접관 역할을 하고, 예상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면 이때, 본인이 면접에 어떻게

임하는지를 핸드폰 등을 이용하여 촬영하고 피드백 해보면

본인이 알지 못했던 안 좋은 습관을 자각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구술면접 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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