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주요 전형일정

올해 고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수능시험은

2020년 11월 19일에 실시되고, 수시 모집의

입학원서 접수는 2020년 9월 7일부터 11일에 사이에,

정시 모집의 입학원서 접수는 12월 26일부터 30일 사이에 실시됩니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전형 일정을 포함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습니다.

1. 대학별로 자유롭게 표기할 수 있는 전형 명칭이 다소

복잡하므로 이를 통일하게 표기해야 합니다.

예컨대 서울대 수시 모집'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전형 위주로 표준화하여 명시해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대학들이 전형 설계 및 운영 시

출신 고교 유형이나 검정고시 출신자 등이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을 금지해야 합니다.

셋째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나

사회 취약 계층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고른기회 특별 전형을

반드시 실시해야 해요.

네번째.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 전형의

지원 자격을 표준화하여 해외 근무자의

재직 기간은 통상 3년 이상으로 하고,

학생의 해외 재학 기간은 고교 1개

학년을 포함하여 중 · 고교 과정 3년 이상으로 하며,

해외체류 일수 조건은 학생의 경우

학생 이수 기간의 3/4 이상, 부모의 경우

2/3 이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수능시험의 경우 2020년 11월 19일에 실시하고,

20일 이후인 12월 9일에 성적을 통지합니다.

이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 학중인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0학년도 수능시험이 11월 14일에

실시하는 것보다 닷새 늦게 실시하는 셈이죠.

이와 같이 닷새 늦춰진 것은 수능시험 시행일이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지정되어 있는데,

2020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이 11월 19일이기 때문이다.

수능시험 시행일이 닷새 늦춰진 만큼 수능시험

성적 통지일도 12월 9일로 2020학년도 보다 닷새 늦게 발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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