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영어공부 이렇게 해보자!

중학생의 영어 경우 시험범위 분량이 교과서 3단원 정도이기에

주로 이를 암기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요.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학습효과도 있고 상위권 점수도 보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기본기가 약한 학생의 경우라면 꼭 해야 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로 넘어오게 되면 시험범위는 5배~10배 정도로 많아져요.

한마디로 중학교 시험대비처럼 교과서를 암기하는 방법만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특히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하는 상황에 시험범위 전체를

암기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설령 외운다 하더라도 휘발성이 강해

시험 치르기도 전에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내신대비와 수능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 평상시 영어 학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어공부의 많은 부분을 문장구조학습과

해석에 할애를 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충 읽는 10문장보다 분석하고 해석해보는 2문장이

더 영어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장구조가 머릿속에 자리잡혀있다는 것은

영어어순을 이해한다는 말이고,서술형에

주로 출제되는 긴 문장도 정확하게 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거기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구문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 하루 영어공부를 마무리하면서

해석이 잘 안된 문장이나 구조가 난해 했던 문장을 노트에 정리하고

반복해서 읽어 온전히 내 것으로 소화하는 방법이죠.

구조가 완전히 이해된 문장은 지워나가면서 공부하세요.

이렇게 하면 내신 뿐 아니라 수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법학습의 목적은 정확한 영어독해와 영작을 위함이다.

한 가지 문법규칙을 배웠다면 그것이 활용된 대표 문장을

암기해보세요. 이렇게 매일 한두 문장을 암기하다보면

문법규칙이 자연스럽게 체화가 되고 나아가 영어로 문장을

쓰는 실력도 동시에 좋아지게 됩니다 ^^ 



단어장을 통한 암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유추해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실제로도 수업 중에 많이 이야기하죠.

100단어로 이루어진 지문에서 5개 미만으로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그 5개정도는 문맥을 통해 충분히 유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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