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학 공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통합과학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핵심 개념중심으로

통합을 구현한 교과 - 기존 교육과정 대비 분과학문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통합 수준과 범위가 확장되었어요.




통합과학은 표면적으로는 쉬운 서술형식과 수준을 취하고 있지만,

중학교육과정과의 연계 또는 제대로된 이해 및 통합적접근을

위해서는 상당수준의 보충서술 및 학습이 필요한 교과과정입니다.


교육과정 초기의 학교별 내신시험은 교과서 개념뿐만 아니라

기존 교육과정과 연계된 컨셉의 문항이 출제되는 등의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되고 있어요.




단원의 핵심질문


첫번째. 우리 주변에 있는 물질은 어떤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을까?

두번째. 생명체의 구성 원소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세번째. 별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진화하는가?

네번째. 태양계는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을까?






앞으로의 내신 만점을 위한 통합과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1차적으로는 교과서의 기본개념 숙지와 기본 개념형 문제 및

탐구형 문제에 대한 연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기존 교과과정의 내신 및 수능 대비의 방법론과도 같아요.




통합과학은 2학년 때부터 내신으로 이수하게 될 그리고

수능에서 선택과목으로 응시하게 될 과학 l, ll 과목의 기초 개념을

제공합니다. 또한 자신이 과탐 과목을 적어도 1과목 응시하려는

의지 또는 계획이 있는 경우에 어떠한

과목에서 강점을 갖게 될지 또는 적성에 맞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감을 제공하죠.

물론 내신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후에 수능 과탐 과목의 기초 개념으로서,

또한 과탐 선택의 기준이 되는 과목으로서 좀 더 섬세하게

학습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교육과정에 비해 과목간 통합 및

연계 개념이 늘어난 만큼 기존 수능 기출문항이나

내신 기출문항만으로는 포괄되지 않는

신유형 문항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문제 풀이에 대한 필요 학습량은 높여

설정하는 것이 고득점에 유리해요. 단원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단원당 300~500문항 정도의 연습이 적정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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