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여름방학 공부 이렇게 보내보자!

고3 여름방학에는 해야 할게 많죠.

어느 대학에 어떤 전형으로 지원할지

지원 전략을 짜는데 골머리를 썩기도 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친구들은

무슨 내용으로 자소서를 채워야 대학에서

나를 선발할까 고민합니다.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에 비해

실제 수능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요.

2019학년도 6월 모평과 수능성적을

비교했을 때 성적이 하락하는 비율은 대략 60%대에 이릅니다.

공부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도 하고

모의고사 훈련을 해야 하는 등 수능 대비를 해야

할 시간에 수시 준비 때문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경우가

졸업생보다 더 많기 때문이죠.

 

수시 비중이 놓은 현재 대입에서 수시에 대한

고민을 전혀 하지 않을 수 없어요.

따라서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수시 준비와 수능 공부에 대한 효과적인

시간 분배가 필요하며,

공부를 할 때에도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틈나는 시간마다 계속 반복해서 읽으세요.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냥 정리한 부분을

쉬는 시간에 잠깐, 음료수 마시면서 잠깐,

 수학 문제를 풀이하다가 잠깐,

 그렇게 계속 읽으세요.

그렇게 며칠 전에 본 것도 또 보고,

어제 본 것도 다시 보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머릿속에 해당되는 개념들이 자리 잡습니다.

 

실수로 틀린 문제, 몰라서 틀린 문제이든 상관없이

틀린 문제를 모두 노트에 정리하세요.

그리고 문제를 복사하거나 따라 쓰고,

해설 내용을 전부 정리하는 게 아니라,

내가 몰랐던 아니면 헷갈렸던

개념 또는 공식, 접근방법이나 계산법만 간단히

2~3 줄 정도로만 정리하세요.

 

 

학생의 상황마다, 공부 상태마다 시간 분배나 학습,

 입시 전략은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고3 학생들이 여름방학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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