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1 영어공부 포인트알자!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지필고사가 1학기

기말고사나 되어서야 시행되며 그 또한

단발성이라 학생들에게는 어떠한

위협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시기가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기인가요?

오히려 3월 첫 달부터 단원에 국한되지 않은

총제적 영어실력을 묻는 수행평가가 시행됩니다.

 

따라서 초등 끝 학년인 지금 중학 1학년

수준의 문법도 배우지 않았다면 서둘러야 합니다.

언어인 영어를 학년별 단원으로 나눌 수는 없지만

최소한 특정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정확한 문법 능력을 갖추어야 해요. 이것이 갖추어진

친구들은 각 문법들이 실제 독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참고해

이따금 작문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훈련이 필요한 또 다른 영역은 말하기이다.

말하기 수행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특정 주제에 대해 즉흥적으로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각자 준비해온 원고를 암기하여 선생님/학우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험이다. 이 역시 표현력과 논리력에

있어서 정확하게 원고를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 수행의 완성은 유창성이다.

유창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떨지 않고 준비한 원고를

정확한 발음으로 발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초등시절에 원고 암기를 습관화하고

반복적으로 발표를 해봄으로써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야 해요. 질적인

수행 대비는 학습의 연장선으로써 '학종'이라는

수시제도에 분명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