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대입 고3 학생부 준비하기

고교 개학이 23일(월)로 추가 연기되면서

고3에게도 뜻밖의 방학이 더 생겼어요


이번 휴업으로 여름방학이 축소될경우

지금 휴업은 사실상

수시 준비로 바삐 보내야 할 여름방학을

미리 당겨와 쓰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ㅠㅠ 





수시에 대비해 학교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를 재점검해보고

부족한 부분을 미리 찾아 짧은 학기 동안

효율적으로 보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3의 경우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학생부를 준비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은 3학년 1학기에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준다면 

대학으로부터 충분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비율(22.7%→23.0%)이

소폭 늘어나긴 하지만 여전히

학생부 위주의 수시 선발이 높은 비율

차지하고 있어요. 특히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지역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정원 내 

선발 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34.6%를 

차지해 여전히 올해에도 대입의 중심은

'학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학종의 핵심은 역시 학생부입니다.



학생부 기재항목 및 기재방법에

큰 변화가 있는 고1, 고2와 달리, 

올해 고3은 일부 항목의 글자 수 축소 외에

큰 변화가 없어요

고3 학생부는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 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면

'인적사항'과 '학적사항'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학생 개개인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출결사항'부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까지

나머지 항목입니다.





출처: ▼에듀 동아▼

http://www.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0031011133872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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