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탐구영역 공부 두 과목 파악하기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어 · 수학 중심으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그 이후에 탐구를 학습하려는 경향이 강해요.
고3 여름방학 동안 탐구 한 과목을
완성하기엔 시간이 충분치 않으므로,
남은 탐구 1 과목의 학습 집중력을
지금 이 시기부터 끌어 올려야 합니다!!
수능에서 영어는 절대평가로 반영되기 떄문에,
정성을 들인시간만큼의 성적은 보장되는 영역이죠.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때문에
영어는 학습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됩니다.
영어 성적이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이라면
지금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도록 하세요!
개학 전까지 영어 어휘만
꾸준하게 암기해도 차후 본격적인
수능 대비 학습을 할 때 훨씬
큰 수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의할 점은, 모의고사와 수능의 긴장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제 등급 기준보다 다소 여유로운 기준으로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 2등급이 목표인 학생이라면,
원점수 80점이 아닌 85점 수준을
목표로 학습하는 일이 필요해요!
한국사는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그 자체로 특별한 변별력을 갖는 과목은
아닙니다.
애초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목적부터가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함이 아니었고,
중등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역사적 지식을 기본적으로
갖출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깐깐한 기준을 요구하지 않아, 학생들이 준비하기에도 수월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은 정시에서 3등급/4등급/5등급 등
일정한 기준을 설정하고 이 기준 이상의
성적이며 감점하지 않는 식으로
한국사 성적을 반영합니다.
이 기준을 충족해 한국사에서
감점을 받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간혹 한국사 학습을 소홀히 했다가
실제 정시 지원 단계에서 한국사로
인해 감점을 받게 되면,
수험생이 느끼는 부담이 상당합니다.
수시에서도 한국사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실패한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자신의 한국사가 확실한 1~2등급 수준이라면
상관없지만, 애매한 4등급 선이라면
지금 다시 한 번 점검해두기를 권해요!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는
요구하는 한국사 등급을 맞추지 못하면
무조건 탈락하지만,
정시는 일부 감점의 형태로 적용되기에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 교대 등 한국사에 대한
평가 기준을 등급별 가/감점 형태가 아닌,
P/F 방식으로 요구하는 대학도 있기 떄문에
자신이 이런 대학들을 목표로 한다면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해요~
출처: http://www.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00316151153546383&titleGbn=&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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