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 연기 시행계획!

12월 3일로 연기된 2021 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봅시다!

수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2주 가량 미뤄지고

합격자는 12월 28일발표될 예정입니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도 

내년 1월 7일부터 11일로 2주 가량 연기됩니다.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 · 과목에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합니다.

2015개정 교육과정을 처음 적용하면서

지난 수능과 비교해 범위가 

달라진 과목은 '국어'와 '수학'입니다.

국어 출제범위는

화법과작문, 언어, 독서, 문학입니다.

기존 '독서와 문법'이 '독서'로 변경되고,

언어와 매체 과목의 일부인 '언어'가 추가됐습니다.

수학 가형에선 수학 l, 미적분, 확률과 통계를, 

수학 나형에선 수학 l, 수학 ll, 확률과 통계를 출제해요.

수학 가형 출제범위에선 '기하'가 제외되고, 

수학 나형 출제범위에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가 포함된 점이 특징입니다.

탐구는 계열별로 사회 9과목, 과학 8과목, 

직업 10과목 가운데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요.

과학 ll 4과목은 출제범위에 포함됐습니다.

EBS 수능 교재 · 강의 연계율은 지난해와 같이

영역 ·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입니다.

특히 영어의 경우, 학생들이 한글 해석본을

암기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취지에서

2016년도부터 적용했던 EBS 연계 방식을

올해도 이어갈 방침이에요.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영어 절대평가도 유지합니다.

올해에도 한국사는 필수에요.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과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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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일정>

출처: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46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