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문논술 준비 특징알자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논술전형은
지난해 연세대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애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1학년도 논술전형에서
합격할 수 있는 전략을 봅시다!
지난해 치러진 논술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곳은 연세대에요.
내신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논술 시험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논술전형
경쟁률은 44.39대 1에 그쳤습니다.
변화된 논술시험을 가늠할 수 있는
모의논술의 난이도가 어려웠던 영향이 컸습니다.
영어 제시문과 수리적 내용을 활용한
문제가 출제되면서 학생들의
부담을 높였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라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영어와
수학에 자신없는 학생들은
지원을 피한거같습니다.
올해 논술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한
33개교에서 실시하지만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984명 감소한 1만 1162명입니다.
그중에서도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서울지역 22개교에서 7305명,
단국대(죽전)과 경기대(수원), 한국외대,
인하대 등 경기와 인천지역 9개교에서
2056명을 선발해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많음을 알 수 있어요.
올해는 이화여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홍익대 등
일부 대학의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완화됐습니다.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에
논술 합격을 위해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우선 과제에요!
인문논술은 단순히 글쓰기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에요.
정해진 시간에 제시지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하고
출제자가 제시한 조건들에 맞춰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구성해 서술해야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논술고사 출제유형이나 시간, 분량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목표로 하는 대학에서 매년
제공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논술가이드북, 모의논술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답안을 작성해 보았다면
대학이 제공한 채점 기준과 예시답안을
토대로 자신의 답안에서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학교에 따라 온라인 해설 강의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4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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