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l 바이러스에 관해서

정말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저희 국두국어학원 학생들도

벌써 4개월째 방학을 하고 있죠...


도대체 바이러스는 어떤 녀석이기에 

이렇게 우리를 괴롭히는 걸까요?

이 내용이 고2 생명과학l에 나오기에 간단히

소개해봅니다!




바이러스는 19세기 후반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병을 일으키는 작은 미생물을 세균뿐이라고

생각하였죠. 

당연한 것이 바이러스가 너무 작아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드미트리 라는 과학자가 담배 모자이크병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담뱃잎에 모자이크 무늬가 생기는 질병인데, 

어쨌든 이 병을 연구하다가 매개체가 무엇일까하고

많은 실험을 했죠.





한 번은 병에 걸린 담뱃잎을 갈아 그 즙을

세균여과기에 통과시키는

실험을 합니다. 세균 여과기는 말 그대로

세균 크기보다 큰 입자들이 걸러지는 여과기, 

그리고 여과기를 통과한 액체를

건강한 담뱃잎에 발랐습니다.


건강한 잎에 병이 들었죠.

그는 이 간단한 실험을 통해 세균보다 더

작은 어떤 물질이 이 병을

옮긴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 후 그 매개체가 바이러스라는 것을

증명했죠.





지금 유행하고있는 이 병 역시

바이러스로 옮겨지는 병입니다.

따라서 꼭 마스크를 사용하라고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것이죠.

또한 손씻기를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생각하면

손을 자주 씻을 수밖에 없어요~






바이러스는 막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손 씻기라는 이 간단한

동작이 바이러스의 단백질 막을

녹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권고대로 30초 정도만 비누로

문질러주면 손에 있는 모든 

바이러스의 막이 파괴되어 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몰살 됩니다.


따라서 당분간 좀 귀찮더라도

손을 깨끗이 닦읍시다!


눈에 안 보이지만 손 닦기로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고

소중한 우리 가족이나 지인 역시

안전히 지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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