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과학 끓는점 라면으로 공부해보기!

최근 들어 음식을 소재로 하는 

방송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어요~
정말 많은 음식들이 나오지만

그 중 간단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음식하면 라면을 빼 놓을 수 없죠!


갑자기 라면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에 과학과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끓는 점이죠.

순수한 물의 끓는점은 혼합물 일 때보다 낮아요.

즉 끓는 물에 바로 면과 스프를 

넣지 말고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다

면을 넣으라는 것이죠.


왜?






순수한 물은 100도에서 끓지만

스프와 같이 다른 물질이 섞인 물, 

즉 혼합물은 더 높은 온도에서 끓기 때문이죠.

집에서 분식집 라면 맛을 낼 수는 없지만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화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사용하는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의 화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적은 화력이지만 

물의 끓는점을 올려주면

더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라면을

익혀 맛있는 라면을 만들 수 있어요~



일상 속에는 우리가 별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지만 과학에 근거한

일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 내용도 중학교 2학년 과학에서

배우는 내용인데 

오랜 세월이 지나 

우리가 잊어버렸을 뿐..

학생들과 수업시간에 이런 내용을

실제적인 예로 사용하며

수업을 진행하면 훨씬 더 잘

기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혼합물의 끓는점은 순수한 

물의 끓는점보다 높다.' 라고

기억할수도 있지만

'아~ 그 때 선생님이 알려준 맛있는라면'

이렇게 문제에 접근한다면 더 재밌고

오래 기억에 남는 과학 공부가 되지 않을까요?ㅎㅎ 



국두국어학원 - 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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