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영어 문법과 어휘공부는 어떻게?

중 3학년들은 매년

2학기 기말고사를 고등학교 

진학에 필요한 내신 산정을 위해 

조금 일찍 치릅니다.

기말고사까지 마치고 나면 

자율적으로 쓸 시간이 늘어나죠.

지금 이 시기 느슨해져 

허무하게 보낸다면 더욱 치열하게 

보내야 할 고등 3년의 첫 단추가

어긋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예비고 1의 영어 공부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등과정은 중등과정보다 

양과 질 모두 높아집니다.

고등학생들이 중등영어 과정을

충실히 다지지 않고 올라와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봐요.

현 중3은 지금부터 방학을 거쳐 

고 1 입학 전까지 고등과정에 

적응할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고등 과정을 예습하는 것 보다는 

이미 배운 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기초가 되어 있지 않으면

마음을 잡고 공부해도 

극적인 성적 향상을 이루기는 어려워요.

 

문법과 어휘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죠.

 

문법

을 배우는 이유는 정확한 해석과 

정확한 영작을 위함 문법을

예전 방식의 영어 학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판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말은 보통 앞에서 

수식을 하지만 영어는 수식어가 짧으면

앞에서 수식하지만

수식어가 길어지만 뒤에서 수식을 합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독해에서도, 

문장 쓰기에서도 중요하죠.

문법 용어를 아는 것이 핵심이 아닙니다.

문법을 기반으로 해석과 

영작을 하기 위해서는

문법 사항을 익히면서 

계속 정확한 문장을 쓰고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해요!

 

내신과 수능 모두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특성을 보면 

조급하게 난이도를 올려 

공부하지 않습니다.

교재에 대한 파악 능력도 뛰어나죠.

이 교재는 '앞부분은 쉽지만, 

뒷부분은 어려운 어휘책이구나'라는 

판단 하에 '앞부분은 복습으로 

생각하고 철저히 마스터하고, 뒷부분은

모르는 단어가 많으니 최대한

이 단어들을 내 것으로 마스터 하자'를 

목표로 학습을 합니다.

 

 

그런데 단어책 앞부분이 쉬우면 

조급한 마음에 바로 더 

어려운 책으로 바꾸는 아이들이 있죠. 

이런 경우 어휘 실력이 생각만큼 

쌓이지 않습니다. 

어휘책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같이 들어가 있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책이에요.

1단원부터 아예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 책은 아직 들어가기에 

이른 책입니다.

 

고등 가기 전 난이도 중 정도의 

수능 기본 단어 책을 2번 정도 

반복하고 난이도를 올리기 바라요!


출처: 내일 신문

 

예비고1(현 중3) 영어 공부법 ① : 문법과 어휘

 

ww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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