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 좋은 습관 기르기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수학 공부 습관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학 공부 좋은 습관 기르기"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수많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잘못된 습관 중 

하나는 풀다가 막히면 바로 

답지를 확인하는 것이죠. 

그렇게 하는 이유는 고민하는 것이 

귀찮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수학 능력을 

퇴보시키는 지름길이죠.

수학에서는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바로 답지를 보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이해도 대충, 고민도 대충 하게 되죠.

안 풀린다고 바로 

답지를 보기보다는 

최소한 5~10분이라도 끙끙대며 

혼자서 답을 찾아보려는 습관을 기릅시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자신이 모르는 것을 소홀히 해요.

반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본인이 모르는 것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는 경향이 있죠.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은 

틀린 문제를 한 두 번 풀고 넘어가는 반면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완벽히 

알 때까지 다섯 번, 여섯 번이고 

반복해서 풉니다.

 

잘못된 습관 중 하나가 

문제에 대한 설명을 수업으로 

들었거나 답지를 읽고 

이해가 됐다고 해서 그것으로 

그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야구를 아무리 많이 본다고 해서 

야구를 잘하게 되는 건 아니에요.

그렇듯 선생님이 풀어주는 것을 

많이 본다고 해서 내가 잘 풀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중요한 유형과 틀린 유형은 

반드시 직접 풀어 보고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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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일 신문

수학 공부의 성패를 가르는 ‘나쁜 습관’ vs. ‘좋은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