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탐구과목 선택 후회없이 결정하자

예비고3학생들은 개학과 동시에

치러지는 3월 연합학력평가를 시작으로

4월 7월 10월 4번의 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6월 · 9월 2번의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가 시행됩니다.

수능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과목별 학습내용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과목 간 유사성을 충분히 고려해 탐구과목 선택을 해야합니다.

후회없이 결정해야겠죠?



사회탐구에 있어, 최상위권 학생은 

'경제' 등 상대적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므로 중위권 학생들을 피해야 합니다.

중위권 수험생은 선택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해요

성향을 고려한다면 생활과 윤리는 국어 비문학을 좋아하는 수험생이

선택하면 좋고 사회문화는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이라면 학교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국 지리는 자료 해석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 선택하면 유리하고

생명과학l 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개념을 이해하며 암기하면 크게 어렵지 않은 과목입니다.

화학l은 암기가 할 것이 많지 않은

대신 식을 잘 세우고 계산을 잘하는 수험생이 선택하면 좋아요




점수의 안정적인 측면만을 본다면 다른 조건들을 배제하고

무조건 응시생의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응시생이 많다는 것은 표준점수를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또한 그 해 수능에서 난이도 조절이 실패했을 시 ,

특정 과목을 선택하여 생기는 불이익을 막을 수 있어요



가급적이면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을 고려하여 선택하세요

중간 · 기말고사 대비 학습을 통해

기본적인 교과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하고,

반복적인 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시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내신의 중요성은 매년 커지고 있어요

수능 따로 내신 따로 준비하는 것은 비효율적 입니다.

교과서를 통해 내신을 준비하며,

수능 기출문제들의 유형을 파악하여 보강하는 등

내신과 수능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성격에 맞는 과목을 선택한다면

향후 대학에서도 전공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학점 취득도 쉽고,  취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로를 고려한다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이기도 하므로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것을 유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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