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월 모의고사 수학 난이도 선택과목 어려운 문항은?

2021 9월 모의고사

수학은 전체적으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습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선택과목의 문항들이 

변별력을 갖췄습니다.

그러나 선택과목 간 난도 차가

크지 않아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어요.

 

과목별 출제경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통과목(수학 l, ll)에선

삼각함수 활용에서 출제된 12번 

문항이 적당한 난도로 출제되었고, 

13번과 15번 문항은 수열 문제로 

학생에게 익숙한 유형으로 출제되었죠.

다만 2문항의 경우 정답을 끌어내기

까지 고려해야 하는 단계들이 있어

시간 소요가 있었을 것으로 보여요.

단답형 21번 문항은 지수, 

로그함수의 대칭성을 이용하여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항으로 학생들에게 익숙한

유형이기 때문에 쉽게 해결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14번과 22번 문항의 경우

수 ll 문항으로 수식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그래프의 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한 개형의

추론 과정이 요구돼, 다소 까다로운 

문항이었을 것으로 보여요.

추가적으로 13번, 20번, 22번 등

절댓값과 관련된 문항이

많이 출제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죠~

 

'확률과 통계'에선 각각의

경우를 분류하는 과정이 필요한

문제가 3문제(26번, 28번, 30번) 나

 출제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이

많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여요. 

고난도 문항인 29번은 

이산 확률변수 분산의 정의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 

30번은 중복 조합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선택과목 '미적분'에선 

도형 관련 문항으로 등비급수를

도형에 적용하는 문제(27번)가 출제됐고,

두 점 사이의 거리 함수를 구하여

적분하는 문항(28번)이 출제되었죠.

고난도 문항으로는 미분법에서 

최댓값과 최솟값과 관련한 문항(29번), 

미분법의 극솟값과 극댓값 조건을

이용하여 구한 함수를 적분하는 문항(30번)

모두 미분과 적분을 활용한 

문항이 출제됐어요. 4점의 배점이 매겨진

문항은 미분법에서 한 문항, 적분법에서 

두 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미적분 문항이

초월함수에서만 다수 출제되던

 과거와 달리 29번, 30번 모두

다항함수의 성질이 문제 해결

필수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기하에선 27번, 29번 문항이

어려운 문항으로 꼽혀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공간도형에서

출제된 문항으로 단순한

길이 및 각에 대한 질문이 아니어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란 분석이죠.

또 30번 문항은 학생들이

느끼기에 가장 까다로운 형태의 

문항으로, 앞의 7문항에서 많은

시간을 소요한 만큼 더욱 어렵게 느껴졌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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