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 전 논술고사 대학 대비 정리

 

2022학년도 논술고사가

이번 주말인 10월 2일부터 시작됩니다. 

 

전년도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했던

연세대는 올해 수능 전인

10월 2일(토) 논술고사를 치러요.

 

이로 인해 전년도 70.67대 1에서

올해 48.47대 1로 경쟁률이 크게

낮아졌어요.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60점, 과학 40점으로

구성되며, 과학 과목은 모집단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지정되어 있어요.

수학 과목의 범위는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등을 모두 아우르는데,

전년도에는 수학, 수학 l, ll, 미적분, 

확률과 통계 과목의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어요.

인문계열 논술은 인문, 사회 교과목의

통합형 문제가 출제됩니다. 

수리, 통계자료 또는 과학 관련

제시문과 영어 제시문도 포함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준비 또한 필요해요. 

전년도에는 불평등과 차별, 

노동과 행복 등을 개념으로 한 지문이

출제되었습니다.

 

성신여대 자연계열은

10월 2일(토), 인문계열은

10월 3일(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인문계열 논술은 4~5개의 지문/ 자료를

제시하는 통합교과형 논술로 2개 

문항 이내로 출제됩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의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제시 자료를 활용하여 자신의 견해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자연계열은 제시된 문제애 대한

답안과 그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수리논술

문제가 4문항 이내로 출제된다.

고등학교 수학 교과의 교육과정과 

성취기준 내에서 수학의 기초 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평가합니다.

 

서울시립대는 10월 9일(토) 논술고사를

치릅니다.

논술은 수리논술로만 출제되는데

출제 범위는 공통과목과 

일반 선택과목으로 

'기하'과목에서는 출제되지 않아요.

모집단위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서 시험을 치르는데, 전년도의 경우

오후에 치렀던 논술고사 출제범위가 

수학, 수학 l, ll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올해 모의논술 문항은 범위 전반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었으므로 전 단원에 

걸쳐 주요 내용들을 정리하며 대비해야 합니다.

 

홍익대 자연계열은 10월 9일(토), 

인문계열은 10월 10일(일)에 

논술고사를 치릅니다.

인문계열 논술은 하나의 논쟁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2~4개의 제시문으로 

이루어진 2개 문항으로 구성됩니다.

전년도에는 문항 당 

800자 내외의 논술문을

120분 내에 작성했어야 하는데, 

이는 타 대학과 비교했을 때 

다소 수월한 수준이었죠.

다만, 최저학력기준이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에 논술 역량

외에도 수능 시험이 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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