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열 편입 해도 될까 고민중이라면

자연계 열하면

수학, 과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을 떠올리죠.

그러나 수능처럼 수학과 

과학 성적을 위주로 

자연계 학생을 선발하는 데에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 들어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은 자연계열 진학을 선호하는 추세죠.

 

인문계열은 3년 동안

모집인원의 수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자연계열은 2018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에 10.1%나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는 대학의 4대 요건 확보율

지표 개선으로 인해서 

매년 모집 인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자연계 편입의 경우에는

의대와 약대로의 이동으로 

결원이 다수 발생하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어요.

 

그러한 이유 때문에 2020학년도

54개 대학의 편입학 경쟁률을

전공 계열별로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무려 19.2: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보였지만,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13.4:1의 경쟁률을 보였고 

경쟁률에서 알 수 있듯이

인문계와 비교했을 때 

자연계열 편입 경쟁이 좀 더 

수월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자연계 편입에서 요구하는 전형 요소는

보통 영어와 수학 두 과목에 비중을

크게 두고 있어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홍익대 등 대부분의 서울 4년제

학교가 영어와 수학 5:5 또는

6:4 비율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그래서 특정 과목이 조금 자신이

없다고 해도, 다른 한 과목과 합산하여

평균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어요~

 

 수학을 선호하고 더 잘하는

학생들의 경우, 위의 전형과

더불어 수학 100%로 응시하는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국민대, 세종대, 가천대, 

서울과학기술대를 지원해 볼 수 있어요.

영어가 자신 있는 수험생은

영어로만 보는 학교가 많지만 

숙명여대, 서울여대, 덕성여대 등을

지원해볼 수 있어요!

 

적절히 설정해 공부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수학에만 비중을 두거나 

영어에만 몰두하지 않도록 1:1 비율로

학습하는 것을 베이스로 시작해

차츰 개개인에 따라

비율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영어와 수학으로 1차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와 같은

2차 전형도 준비해야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어요.

혼자 준비하기에 무리가 있다면

2차 전형 역시 전문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관을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0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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