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수능 수학 작년 분석하고 대비합시다

수능 수학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평가 방식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수학 영역은 총 30문제 중 

22문제는 수학 1과 수학 2 공통과목에서,

그리고 8문제는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중

선택한 1과목에서 출제됩니다.

이때 공통과목은 평균이 100이고

표준편차가 20인 표준점수로 75% 반영하며,

선택과목은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정점수를 만들고

그 조정점수의 표준점수를 25%를 반영하게 되죠.

다소 산출 방식이 복잡하지만

선택과목별로 유불리가 없도록 하는 것이

이 점수 산출방식의 목표인 만큼, 

선택과목을 모아서 문이과를 

통합시키고 등급을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2022학년도 수능 수학을

분석해봅시다.

우선 2021학년도 수능과 비교해보면

이번 수능 수학은 

가형보다는 평이했고, 

나형과 비교했을 때에는

아주 어려웠다.

극악의 킬러 문제는 없었지만, 

준킬러 스펙트럼이 넓어 주어진

100분의 시간이 부족했을 거예요.

신유형은 없었지만 익숙한 듯

낯선 준킬러 유형이 많아

최상위권을 제외한 다수의 

학생들에게는 어려웠을 수 있다.

게다가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는

다른 방향으로 출제되어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다소 당황했을 거예요.

 

2023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려면

다음의 전략이 필요해요.

상위권은 연간으로 준킬러 문항을

다양하게 풀어야 하고, 현역

고3 학생들은 올해 수능에서 

공통출제범위의 점수 비율이 

높았던 만큼, 수학 1과 수학 2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해요.

평가원의 특성상 

교과 개념적인 접근에 집중해야 하고, 

기출문제, 기출 변형 문제를 통해

문제은행식 출제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특히 평가원의 출제 경향성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정답을 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문제 분석능력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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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14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