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평가와 모의평가의 차이점
올해는 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 여파로 4월 모의고사가 예외적으로
5월로 미뤄지는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6번의 모의고사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건
6월과 9월 시험이죠.
'학평'과 '모평'간 뚜렷한 성격차이 때문입니다.
1. 학력평가

3월, 4월, 7월, 10월 시험 - 학평
교육청 주관의 모의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줄임말!
전국 단위 시험이라는 점에서
모평과 동일하지만
모평과는 달리 재학생만 응시 가능해요~
수능출제기관이 아닌
교육청이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실제 수능의 출제경향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측면이죠.
2. 모의평가

6월, 9월 시험 - 모평
대학수학능력시험모의평가의 줄임말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
수능 출제 기관이 직접 문제를
낸다는 점에서 당해 수능의 유형을
파악하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죠.
수험생의 능력 수준을 파악하고
실제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수험생에게 새로운 문항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도 있습니다.
응시대상의 범위도 학평과 차이가 있죠!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등
사설기관에서도 시험을 칠 수 있기 때문에
재수생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실제 수능이 재수생도 응시한다는 점에서
모평 성적이 학평 성적에 비해
보다 객관적인 잣대로 취급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통상 상위권 졸업생이
시험에 합류하는 까닭에
학평 성적보다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해요~


같은 모평이지만 6월 모평과
9월 모평 간의 성격 차이도 염두에 둬야 해요~
9월 모평에서는 6월 모평에 응시하지
않았던 상위권 중심의 반수생이
합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9월 모평이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기에는 보다 더
유리한 셈입니다!
출처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