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난이도 예상해보기

예년보다 수능 난도가 다소

내려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년대비 수능 난도가 다소 

내려간다면, 수험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몇 가지로 요약해 봤어요~

수능 수학 만점자는

2022학년 2,702명, 2023학년 934명이었습니다.

올해 수능 수학에서도 만점자가

 늘 가능성이 커요.

상위권을 결정하는 데 가장 변별력이

큰 수학 만점자가 늘면

 결국 수능 고득점 동점자가 양산되므로

의대 등 최상위권 정시에서

눈치작전이 치열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능 국어 비문학 문항의 난도도

다소 내려갈 것으로 보는데,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문학파트가 어려워질 수도 있어요.

물론 수험생마다 개인차가 클 거예요.

수능 국어 영역은 모의평가와

실제 수능에서의 차이가 큰, 즉 가변성이

높은 과목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동안 수능 국어 상위그룹을

결정짓는 관건이 주로 

비문학 영역이었으므로, 비문학

난도 저하는 고득점 동점자를 늘리는데

영향을 줄 거예요~

수능 국어, 수학의 난도가 내려간다면

탐구과목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어요.

수능 사회탐구는 9과목

과학탐구는 8과목입니다.

선택과목이 다양하고 수험생

선택지도 다르므로 애초에

난이도 조정이 쉽지 않아요.

국어, 수학 동점자가 양산되면

탐구영역의 수능 영향력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탐구 준비에 유의하기를 권합니다.

특히 고3 학생들은 9월

모의평가에서 탐구과목 성적이

잘 나오면 긴장이 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9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탐구과목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해요!!

 

아울러 상위권 수험생들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실수를 줄이는 데 주력해야 해요.


출처

https://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6/19/2023061900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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