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고려해야할 점

N수생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N수생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학교별 지원 가능 여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대 등

극히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졸업연도에 따른

지원 자격 제한 없지만

학생부교과전형은

대학별로 졸업연도에 따라 지원

자격이 다르다. 

 

우선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교대,

성균관대, 연세대는 올해 고3 학생만

지원 가능해 N수생은 지원할 수 없다.

경기대(학교장추천)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은

재수생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수도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점은 고등학교의

추천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졸업연도에 따른 지원 자격을 갖췄더라도

고등학교의 추천 대상자가 되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어 반드시 추천 여부를

확인하고 고등학교에 문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국대는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지만 추천 인원에 제한이 없어

추천을 받는 것이  어렵지 않을 수 있다.

반면 동국대 고등학교당 추천인원이

8명으로 제한돼 지원 전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학년 2학기 성적 반영 여부도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3학년 2학기 수시 원서 마감,

수능 등의 이유로 내신 관리에

소홀한 학생이 많아요.

3학년 2학기 성적 반영 여부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어요.

 

졸업생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 중

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명지대, 세종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 등은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합니다.

 

진로선택과목도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일반선택과목이나

공통과목보다 영향력이 작지만

이에 따른 유불리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진로선택과목은 대체로

높은 성취도를 받는 비율이

큰 편이어서 상위 3과목만 따졌을 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학생 수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진로선택과목 반영 시

대학 환산점수가 높아지는 경우들이 있어요.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816518172?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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