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지원 유리한 전형찾아 전략세우기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올해변화와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비교우위를 잘 분석하여
대입 수시지원에 유리한 전형을 찾아 체계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수시모집 전형은 학기 중에 진행되므로 대다수 대학들은
대학별고사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논술이나 면접, 전공적성검사 등을 실시하는
대학들의 시험날짜가 겹치는 경우가 종종발생합니다.
대학별 고사 일정이 실질 경쟁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꼼꼼히 파악하여
지원 포토폴리오를 짜는 것이 좋아요.
대학들의 시험일이 겹치면 지원자 및 응시자가
분산되어 결과적으로 그 대학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서류 제출부터 면접, 논술 등 대학별고사까지 모든 선발 과정이
수능 이전에 마무리되는 전형에 지원할 때에는
본인의 수능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수시모집 합격자는 최초 합격은 물론, 추가 합격의
경우에도 정시모집에 지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6우러과 9월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꼼꼼히
따져 지나치게 하향 지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시에서도 합격 가능한 대학은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아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모교 선배들의 대학별
입학 실적을 현실적으로 따져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아요.
학생부 전형은 대학에 따라 내신 성적 반영
교과목 수와 반영 방법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종합 전형의 경우 반영하는 전형 요소와
평가 기준이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수준이
비슷한 대학이라도 고교별 합격자 수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수시 지원을 할 때에는 정시 지원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소신 지원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대학 및 특정 인기 학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죠.
자연계열은 의학계열이나 화공생명, 생명과학 등이,
인문계열은 경영, 경제, 신문방송, 심리 관련 학과들이
매년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요.
따라서 목표 대학에 지원할 때
자신의 성적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인기
학과보다는 비인기 학과에 지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수시모집은 원서접수부터 대학별고사, 합격자 발표까지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에 지원했다면
그 여정은 더욱 길죠. 학생부와 대학별고사
성적만으로 수시모집에 합격했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마지막 관문인 수능 등급을 충족해야만
최종 합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시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열심히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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