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영어 모의고사 분석 공부법

2020 대입의 시작인 3월 모의고사가 치러졌습니다.

고3들에게는 수능의 긴장감을 체험하는 첫 시험이자

출발점이기도 하죠.


고3 영어 모의고사 분석과 앞으로의 공부법을 살펴보죠.





이번 3월 모평의 영어 영역은 어려웠던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70% 수준의 난이도였으며 기본적인 과거 수능 난이도와

비교해도 90% 정도로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문장의 구성 성분을 잘 파악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특히 문법은 기본기가

갖춰진 학생들에게 매우 쉬웠을거예요.



빈칸추론, 글의 순서, 문장삽입유형의 문제들은

어휘 수준이 높지는 않았지만 글의 소재와 주제에 대한

파악이 어려워 학생들이 글의 맥락을 이애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4개 문항이 출제된 빈칸추론 문제는 중위권

학생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였으며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1~2문제는 까다로웠습니다.



영어는 절대등급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6월과 9월에

재수생들이 합류하더라도 등급의 변수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지속적인

영어 학습을 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해요.

따라서 3월 모의고사 성적에 좌지우지하지 말고 70%의

연계가 이루어지는 ebs 위주로

단어 학습과 독해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안정화 시키는 전략을 세워 학습한다면

6월과 9월 모평에서 등급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EBS 연계에 집중함으로써 연계와 비연계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단, EBS 지문에서 동일하게 나오지만 유형이

달라지기 때문에 겉핥기식 학습을 해서는 안돼요.

덧붙여 EBS 추론형 문항을 반복해서

독서하듯 읽으며 학습해야 합니다.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