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시험일정 학생부 관리 팁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입학하자마자 3월 초에
중학교 전 범위를 토대로 한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있었습니다.
지역마다 다 다르지만 1년에 걸쳐 총 3회 정도의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학년 때 배우는 공통수학은 수능 출제범위에 들어가지 않고,
수능과목에서 제외된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의 과목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 수능 공부와 향후 내신 공부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는 기회로 생각하고 매 시험마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게 좋아요.
성적표가 나온 후 틀린 영역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하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 5월에는 중간고사, 7월에는 기말고사가
있으므로, 고1의 1학기는 시험을 치르다 보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갈 것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종합전형)의 일부 부작용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갑작스러운
대폭 축소까지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학생부 기재 간소화와 더불어 학생부 관리 강화를
교육부가 강조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종합전형의 강세는 당분간은 계속되리라 봅니다.
학생부 기재 분량이 줄고,
기재사항도 함께 축소되었기 때문에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좀 더 명료하게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표현할 필요가 커졌어요.
수상기록은 학기당 1개로 제한하기 때문에,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하는 수시에서는 5개로
한정되는 데, 이왕이면 진로와 관련된
학업역량이나 관심사를 드러낼 수 있는
교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당장 명확한 진로를 정하지 못하더라도
어떤 분야의 공부를 할 것인지를 지금부터라도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진로탐색과 관련해서 책을 읽어나간다면
독서기록장을 만들어보기를 권합니다.
책 제목과 저자만 기록할 수 있는
학생부 독서활동 란이지만 독서는
학생이 어느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는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훌륭한 지표가 됩니다.
더불어 3년간 꾸준히 자신만의 독서기록장을 만들어
놓았다면, 면접 때도 짧은 시간 내에 독서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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