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시험 후 앞으로의 계획 세우기

중간고사가 끝난 학교도 있고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중간고사 시험 후 앞으로의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중요과목에서 부진했다면 결국 공부의 깊이와

양이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지 못했거나

이 정도 했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느슨하게 했다는 말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찾았다면 이를 보완할 방법도 찾아야 해요.

5월에는 제발 "복습하는 시간을 계획표에 반영"하기를

바랍니다. 한번 본 것이 머리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정리하고 암기해야 해요~

선행 공부로 강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기 완성 강의보다는 제대로 모두 설명해 줄 수 있는

강의를 추천해요. 선행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충분한 예습과 철저한 복습'을 해줘야 합니다.

따라서 5월의 남은 기간에 학교 끝나고 저녁시간만

활용해서 무리하게 선행을 나가는 것보다는

이 시간에 기말시험 범위를 심화까지 준비해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심화를 공부할 경우 반드시 교과서를

병행하며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단기간의 공부로도 성적이 오르려면

중학생의 경우 5시간 이상, 고등학생은 6시간 이상이 필요해요.

책상 앞에 앉아 멍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기준입니다.

수학과 영어는 전체 학습량의 70~80%로 설정해야 하는

출혈 경쟁의 과목이에요.

수학 공부를 할 때 눈으로 보지 말고 스프링노트나

오답노트에 풀기를 권장합니다.

 

효율성과 질적인 측면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험에 잘 나오는 제법 어려운 내용과 문제를 깊이 있게

입체적으로 정리해야 성적 상승을 기대하지,

기초 개념과 연산 중심으로 많은 양을

공부해봤자 아무리 많이 해도 기본 점수만 나옵니다.

결국 공부는 양적인 투자를 전제로 시험을 내려다볼 정도의

질까지 해야 성공하는 것입니다.

5월은 수련회, 가족여행,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가 많습니다.

5월의 공휴일은 알차고 보람 있는 휴식의

시간으로 보내더라도 나머지 날은 재충전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날로 활용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