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입 수시 지원전략 어떻게 해야하죠?

9월 대입 일정은 바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 6일 ~ 9월 10일 중 대학별로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이어져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최종 점검해 봤습니다.

 

상향지원 경향이 강한 전형입니다.

대학별 전형요소와 평가항목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해요. 학교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평가합니다.

학생부 기록 내용이 지원하려는 학과와 얼마만큼

연관성이 있는지 검토해보고

대학별 평가요소를 고려해 지원 여부를

가늠해 봐야 해요. 

특히 최근에는 상당수 대학이 전공적합성을

계열 적합성으로 확대해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시립대의 경우 지원 학과와

관련된 학생의 잠재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며

고려대는 모든 학종에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해요.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합니다.

고려대 400명, 한양대 288명,

이화여대 290명, 중앙대 437명 등으로

상위권대 선발 인원이 적은 편이에요.

안정 지원하는 경향이 있으며 교과성적의

영향력이 가장 크지만 수능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 대학의 서열이 달라집니다.

즉,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 대학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교과 성적이 중요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지원 대학의 선택 폭도 넓어지고

최종 단계에서 그만큼 경쟁자 수가 줄어들어

합격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올해 눈여겨 볼 대학은 전형이 바뀐

국민대예요. 면접이 폐지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되어 합격선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시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전형으로 높은 경쟁률, 낮은 합격률을 보이는

대표적인 전형입니다.

논술 일정과 수능 최저 기준 등을

꼼꼼하게 챙겨 지원하지 않으면

수시 6개 중 한 두 개는 

시험장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는 실패한 전략이 되기 쉬워요.

논술전형 지원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적용 여부입니다.

대학별 출제 유형을 파악해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전년도와 달라진 대학도 눈여겨봐야 해요.

 

수도권 중심 12개 대학에서 4790명을 선발합니다.

지난해보다 154명이 증가했어요.

주로 내신 3~5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하며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히 푸는

객관식 시험으로 평가합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수능 70~80% 수준으로

합격선은 만점의 70% 선입니다.

대학별 출제과목과 과목별 배점 비율을 고려해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해요.

내신 5등급 이하는 지원 대학에 따라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불리할 수 있어

반드시 등급 간 점수 차이를 확인 후 지원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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