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합격 가능성 높이는법!

수능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입시 전략을 잘 세우면 목표 대학의

정시 모집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14일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대입 성공을 위해 염두에 둬야 할 핵심 전략을 봅시다!

 

일단 수능 직후 수험생들은

가채점을 분석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해요.

이를 기반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수능

반영 방법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이때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 영역이나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해요.

 

가령 경희대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나형 25%, 

영어 15%, 사회탐구 20%, 한국사 5%를 반영합니다.

반면 정경대학, 경영대학, 한의예과(인문) 등이

속한 사회계열은 국어 25%, 수학 나형 35%,

영어 15%, 사회탐구 20%, 한국사 5%를 봐요.

사회계열이 인문계열에 비해 국어의

비중이 작고 수학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에게 유리합니다.

 

또 수학 가 사회 과학탐구영역 유형을 지정해

평가에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과 달리

중하위권은 대부분 수학과 탐구영역 유형을 지정하지 않아

교차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거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탐구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반영 방법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제대로 파악해 조금이라도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 방법을 선택해야 해요.

 

더불어 대학별 선발 방법 변화도 수험생들이

눈 여겨봐야 할 부분입니다.

2020 학년 정시에서 성균관대 의예과와

연세대(서울) 의예과는 인 적성 면접을 도입했어요.

서강대는 기존과 달리 학생부 비교과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성적으로만

학생을 선발합니다.

경기대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은

영어 등급 반영 방법에 변화를

보이므로 이를 참고해야 해요.

 

정시모집을 준비할 때 입시 전략 노트는

큰 도움이 됩니다.

입시 전략 노트에는 지원할 대학 리스트뿐 아니라

군별 합격 추가합격 가능 불합격 등을

구분해 적어둡니다.

입시 전략 노트를 마련해두면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기에

혼란을 겪지 않고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며 대학에

지원할 수 있어요.

모집 군별로 3~4개 대학을 추려

노트에 적고 수능 성적 발표 이후

다시 실제 수능 점수를 기준으로 수정하면서

지원에 참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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